D-3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 “살얼음판…과반의석 확보해야”
입력 2020.04.12 (21:01)
수정 2020.04.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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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스 시작합니다.
총선까지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라는 새로운 선거제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이번 총선은 여러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의 총력 유세 현장부터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판세가 살얼음판이다,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확실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前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스 시작합니다.
총선까지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라는 새로운 선거제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이번 총선은 여러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의 총력 유세 현장부터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판세가 살얼음판이다,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확실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前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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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3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 “살얼음판…과반의석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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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12 22: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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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스 시작합니다.
총선까지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라는 새로운 선거제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이번 총선은 여러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의 총력 유세 현장부터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판세가 살얼음판이다,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확실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前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스 시작합니다.
총선까지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라는 새로운 선거제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이번 총선은 여러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의 총력 유세 현장부터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판세가 살얼음판이다,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확실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前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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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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