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벽까지 영동·영남 비…낮 20도 안팎

휴일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서해안과 호남엔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고 강원과 영남엔 동풍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엔 많은 눈이 내려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새벽까지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영동과 제주엔 5에서20 영서와 영남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비나 눈이 그치면 점차 맑아지겠고 동해안과 강원 산지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광주 5도 대구 7도 낮엔 전주와 부산 17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8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한낮엔 20도 안팎으로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