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긴급재난지원금 추경 처리 합의…내일부터 심사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 처리에 잠정 합의하고 내일부터 심사에 들어갑니다. 3차 추경을 서두르고 있는 청와대는 '구조조정'이 아닌 '고용 유지'가 위기 극복의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첫 일요일…종교 행사 재개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첫 일요일인 오늘, 사찰과 성당, 교회 등에선 종교 행사가 재개됐고, 산과 공원은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전용 추정 열차, 北 원산에서 포착”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북한 원산에 정차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전히 공개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시신 2구 발견

지난 1월 네팔 교육 봉사 도중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던 교사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국내 이송과 장례 절차를 추진하고, 나머지 실종자 수색도 네팔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