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한화 꺾고 4연승…꼴찌 탈출 성공
입력 2020.05.31 (21:31)
수정 2020.05.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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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4연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상대 선발 채드 벨을 흔드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투구 버릇을 파악했다는 듯 주루 플레이로 한화 선발 채드 벨을 흔들었습니다.
1회말 1,2루 두 명의 주자가 과감하게 이중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곧바로 남태혁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차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채드 벨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2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의 연이은 이중 도루 시도를 노련하게 견제로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채드 벨은 4회 노수광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준 후 조기에 강판됐습니다.
SK는 곧바로 정의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한 방을 터뜨린 이흥련은 5회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4연승을 안겼습니다.
SK는 8연패에 빠진 한화와 자리를 맞바꿔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첫 타석에서 석점포를 터뜨립니다.
로하스는 2회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베테랑 박경수가 8회 쐐기포를 때려내 키움의 3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박경수/KT : "선발 투수 (배)제성이가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두 NC는 25점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삼성을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4연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상대 선발 채드 벨을 흔드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투구 버릇을 파악했다는 듯 주루 플레이로 한화 선발 채드 벨을 흔들었습니다.
1회말 1,2루 두 명의 주자가 과감하게 이중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곧바로 남태혁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차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채드 벨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2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의 연이은 이중 도루 시도를 노련하게 견제로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채드 벨은 4회 노수광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준 후 조기에 강판됐습니다.
SK는 곧바로 정의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한 방을 터뜨린 이흥련은 5회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4연승을 안겼습니다.
SK는 8연패에 빠진 한화와 자리를 맞바꿔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첫 타석에서 석점포를 터뜨립니다.
로하스는 2회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베테랑 박경수가 8회 쐐기포를 때려내 키움의 3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박경수/KT : "선발 투수 (배)제성이가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두 NC는 25점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삼성을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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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31 2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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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4연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상대 선발 채드 벨을 흔드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투구 버릇을 파악했다는 듯 주루 플레이로 한화 선발 채드 벨을 흔들었습니다.
1회말 1,2루 두 명의 주자가 과감하게 이중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곧바로 남태혁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차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채드 벨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2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의 연이은 이중 도루 시도를 노련하게 견제로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채드 벨은 4회 노수광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준 후 조기에 강판됐습니다.
SK는 곧바로 정의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한 방을 터뜨린 이흥련은 5회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4연승을 안겼습니다.
SK는 8연패에 빠진 한화와 자리를 맞바꿔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첫 타석에서 석점포를 터뜨립니다.
로하스는 2회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베테랑 박경수가 8회 쐐기포를 때려내 키움의 3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박경수/KT : "선발 투수 (배)제성이가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두 NC는 25점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삼성을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4연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상대 선발 채드 벨을 흔드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투구 버릇을 파악했다는 듯 주루 플레이로 한화 선발 채드 벨을 흔들었습니다.
1회말 1,2루 두 명의 주자가 과감하게 이중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곧바로 남태혁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차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채드 벨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2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의 연이은 이중 도루 시도를 노련하게 견제로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채드 벨은 4회 노수광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준 후 조기에 강판됐습니다.
SK는 곧바로 정의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한 방을 터뜨린 이흥련은 5회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4연승을 안겼습니다.
SK는 8연패에 빠진 한화와 자리를 맞바꿔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첫 타석에서 석점포를 터뜨립니다.
로하스는 2회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베테랑 박경수가 8회 쐐기포를 때려내 키움의 3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박경수/KT : "선발 투수 (배)제성이가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두 NC는 25점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삼성을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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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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