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사기 3명 입건…수백 억 원 피해 추정

입력 2020.06.12 (12:21) 수정 2020.06.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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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피해자가 최소 수백 명에 피해액도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E사 운영진 등 관계자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래소 2곳을 압수수색해 계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상화폐를 입금하면 투자해서 배당금을 주겠다"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배당금을 주지 않고 투자금도 출금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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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사기 3명 입건…수백 억 원 피해 추정
    • 입력 2020-06-12 12:22:37
    • 수정2020-06-12 13:11:32
    뉴스 12
경찰이 피해자가 최소 수백 명에 피해액도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E사 운영진 등 관계자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래소 2곳을 압수수색해 계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상화폐를 입금하면 투자해서 배당금을 주겠다"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배당금을 주지 않고 투자금도 출금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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