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2주 연속 감소세…114일 만에 천5백만 명 넘어 30% 육박
입력 2021.06.20 (21:11)
수정 2021.06.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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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행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도권에선 교회와 지인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담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의 30% 가까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진연 기잡니다.
[리포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16일 다른 시도에 사는 교인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이후 나흘간 교인과 가족, 지인 등 3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진구 지인 모임에선 음식점이 연관돼 9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전주에 비해 8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연속 감소셉니다.
60살 이상의 경우 같은 기간 7.8명 감소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주말인 어제도 21만여 명이 접종대열에 합류해 1차 접종자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4일 만에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마친 겁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접종 준비도 본격화됩니다.
우선, 다음 달 초에는 백신 부족으로 이달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와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이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일반인 50대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55살에서 59살은 7월 셋째 주 예약을 시작해 마지막 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50살에서 54살은 한 주 더 늦게 예약을 시작해 8월 초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행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도권에선 교회와 지인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담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의 30% 가까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진연 기잡니다.
[리포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16일 다른 시도에 사는 교인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이후 나흘간 교인과 가족, 지인 등 3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진구 지인 모임에선 음식점이 연관돼 9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전주에 비해 8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연속 감소셉니다.
60살 이상의 경우 같은 기간 7.8명 감소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주말인 어제도 21만여 명이 접종대열에 합류해 1차 접종자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4일 만에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마친 겁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접종 준비도 본격화됩니다.
우선, 다음 달 초에는 백신 부족으로 이달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와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이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일반인 50대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55살에서 59살은 7월 셋째 주 예약을 시작해 마지막 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50살에서 54살은 한 주 더 늦게 예약을 시작해 8월 초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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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수 2주 연속 감소세…114일 만에 천5백만 명 넘어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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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0 21:11:44
- 수정2021-06-20 21:44:21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행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도권에선 교회와 지인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담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의 30% 가까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진연 기잡니다.
[리포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16일 다른 시도에 사는 교인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이후 나흘간 교인과 가족, 지인 등 3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진구 지인 모임에선 음식점이 연관돼 9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전주에 비해 8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연속 감소셉니다.
60살 이상의 경우 같은 기간 7.8명 감소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주말인 어제도 21만여 명이 접종대열에 합류해 1차 접종자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4일 만에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마친 겁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접종 준비도 본격화됩니다.
우선, 다음 달 초에는 백신 부족으로 이달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와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이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일반인 50대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55살에서 59살은 7월 셋째 주 예약을 시작해 마지막 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50살에서 54살은 한 주 더 늦게 예약을 시작해 8월 초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행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도권에선 교회와 지인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담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의 30% 가까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진연 기잡니다.
[리포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16일 다른 시도에 사는 교인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이후 나흘간 교인과 가족, 지인 등 3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진구 지인 모임에선 음식점이 연관돼 9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전주에 비해 8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연속 감소셉니다.
60살 이상의 경우 같은 기간 7.8명 감소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주말인 어제도 21만여 명이 접종대열에 합류해 1차 접종자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4일 만에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마친 겁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접종 준비도 본격화됩니다.
우선, 다음 달 초에는 백신 부족으로 이달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와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이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일반인 50대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55살에서 59살은 7월 셋째 주 예약을 시작해 마지막 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50살에서 54살은 한 주 더 늦게 예약을 시작해 8월 초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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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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