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포…KT 4연승 질주
입력 2021.06.27 (21:31)
수정 2021.06.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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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날린 허도환.
그러나 한화 수비진의 재빠른 중계 플레이에 2루에서 잡히고 맙니다.
허탈한 미소를 지은 허도환은 6회 2사 만루 기회에서 한 방으로 아쉬움을 싹 날렸습니다.
허도환의 데뷔 19년 만의 첫 만루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바깥쪽으로 빠진 직구였지만, 잘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허도환의 홈런 이후 KT 타선의 화력도 폭발했습니다.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강백호는 이번 안타로 4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에 힘입어 11대 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허도환/KT : "기분 물론 좋고요. 솔직히 외야 플라이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넘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7회 채은성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LG.
8회엔 이영빈이 2점 홈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습니다.
LG는 삼성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KT의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날린 허도환.
그러나 한화 수비진의 재빠른 중계 플레이에 2루에서 잡히고 맙니다.
허탈한 미소를 지은 허도환은 6회 2사 만루 기회에서 한 방으로 아쉬움을 싹 날렸습니다.
허도환의 데뷔 19년 만의 첫 만루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바깥쪽으로 빠진 직구였지만, 잘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허도환의 홈런 이후 KT 타선의 화력도 폭발했습니다.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강백호는 이번 안타로 4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에 힘입어 11대 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허도환/KT : "기분 물론 좋고요. 솔직히 외야 플라이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넘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7회 채은성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LG.
8회엔 이영빈이 2점 홈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습니다.
LG는 삼성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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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도환,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포…KT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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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7 21:31:43
- 수정2021-06-27 21:39:25
[앵커]
프로야구 KT의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날린 허도환.
그러나 한화 수비진의 재빠른 중계 플레이에 2루에서 잡히고 맙니다.
허탈한 미소를 지은 허도환은 6회 2사 만루 기회에서 한 방으로 아쉬움을 싹 날렸습니다.
허도환의 데뷔 19년 만의 첫 만루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바깥쪽으로 빠진 직구였지만, 잘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허도환의 홈런 이후 KT 타선의 화력도 폭발했습니다.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강백호는 이번 안타로 4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에 힘입어 11대 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허도환/KT : "기분 물론 좋고요. 솔직히 외야 플라이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넘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7회 채은성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LG.
8회엔 이영빈이 2점 홈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습니다.
LG는 삼성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KT의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데뷔 19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날린 허도환.
그러나 한화 수비진의 재빠른 중계 플레이에 2루에서 잡히고 맙니다.
허탈한 미소를 지은 허도환은 6회 2사 만루 기회에서 한 방으로 아쉬움을 싹 날렸습니다.
허도환의 데뷔 19년 만의 첫 만루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바깥쪽으로 빠진 직구였지만, 잘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허도환의 홈런 이후 KT 타선의 화력도 폭발했습니다.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강백호는 이번 안타로 4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KT는 허도환의 활약에 힘입어 11대 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허도환/KT : "기분 물론 좋고요. 솔직히 외야 플라이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넘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7회 채은성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LG.
8회엔 이영빈이 2점 홈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습니다.
LG는 삼성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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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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