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주장 반납 하니 만루 홈런이
입력 2021.09.04 (21:30)
수정 2021.09.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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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키움 박병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주장까지 반납했는데요,
박병호가 만루 홈런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회 원아웃 주자 만루, 박병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 홈런.
20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주장직까지 내려놓았던 박병호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 만루포! 자고 있던 박병호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박병호/키움 : "오늘 홈런은 정말 좋았고, 좋아해준 동료들한테도 고맙고. 요즘 제가 못하고 있잖아요 더 잘 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박병호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22살의 어린 새로운 캡틴 김혜성도 소중한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T와 LG의 1,2위 맞대결.
KT의 배정대가 5회와 7회,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합니다.
선발 투수 고영표는 8회까지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대 1로 대승을 거둔 KT는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6회 강한울의 적시타 때 3루 주자 피렐라에 이어 2루 주자 강민호까지 홈으로 전력질주합니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36살 포수 강민호의 노장 투혼이 빛난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NC 전에서 호투하며 올림픽 이후 선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에서 키움 박병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주장까지 반납했는데요,
박병호가 만루 홈런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회 원아웃 주자 만루, 박병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 홈런.
20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주장직까지 내려놓았던 박병호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 만루포! 자고 있던 박병호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박병호/키움 : "오늘 홈런은 정말 좋았고, 좋아해준 동료들한테도 고맙고. 요즘 제가 못하고 있잖아요 더 잘 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박병호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22살의 어린 새로운 캡틴 김혜성도 소중한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T와 LG의 1,2위 맞대결.
KT의 배정대가 5회와 7회,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합니다.
선발 투수 고영표는 8회까지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대 1로 대승을 거둔 KT는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6회 강한울의 적시타 때 3루 주자 피렐라에 이어 2루 주자 강민호까지 홈으로 전력질주합니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36살 포수 강민호의 노장 투혼이 빛난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NC 전에서 호투하며 올림픽 이후 선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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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주장 반납 하니 만루 홈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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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4 21:38:55
[앵커]
프로야구에서 키움 박병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주장까지 반납했는데요,
박병호가 만루 홈런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회 원아웃 주자 만루, 박병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 홈런.
20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주장직까지 내려놓았던 박병호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 만루포! 자고 있던 박병호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박병호/키움 : "오늘 홈런은 정말 좋았고, 좋아해준 동료들한테도 고맙고. 요즘 제가 못하고 있잖아요 더 잘 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박병호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22살의 어린 새로운 캡틴 김혜성도 소중한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T와 LG의 1,2위 맞대결.
KT의 배정대가 5회와 7회,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합니다.
선발 투수 고영표는 8회까지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대 1로 대승을 거둔 KT는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6회 강한울의 적시타 때 3루 주자 피렐라에 이어 2루 주자 강민호까지 홈으로 전력질주합니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36살 포수 강민호의 노장 투혼이 빛난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NC 전에서 호투하며 올림픽 이후 선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에서 키움 박병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주장까지 반납했는데요,
박병호가 만루 홈런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회 원아웃 주자 만루, 박병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 홈런.
20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주장직까지 내려놓았던 박병호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 만루포! 자고 있던 박병호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박병호/키움 : "오늘 홈런은 정말 좋았고, 좋아해준 동료들한테도 고맙고. 요즘 제가 못하고 있잖아요 더 잘 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박병호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22살의 어린 새로운 캡틴 김혜성도 소중한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T와 LG의 1,2위 맞대결.
KT의 배정대가 5회와 7회,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합니다.
선발 투수 고영표는 8회까지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대 1로 대승을 거둔 KT는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6회 강한울의 적시타 때 3루 주자 피렐라에 이어 2루 주자 강민호까지 홈으로 전력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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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포수 강민호의 노장 투혼이 빛난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NC 전에서 호투하며 올림픽 이후 선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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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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