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침대축구’ 비판 손흥민 “내 생각은 변함없다!”
입력 2021.09.06 (06:56)
수정 2021.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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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레바논전에선 좀 더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가 침대 축구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던 손흥민.
아드보카트 감독이 즉각 반박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제 생각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끄는 게 재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드보카트 감독이) 근본 없는 발언이라고 했는데, 나랑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이런 마음도 들기도 했어요."]
벤투호 출범 후 22경기에서 단 4골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2차전부터는 슈팅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슈팅을 때리려고…. 저도 슈팅을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을 내보려고 생각도하고 있고..고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피파랭킹 98위 레바논 역시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이 분명한 상황, 손흥민은 간결하고 빠른 패스 축구가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패스의 강도며 볼 움직이는 속도며 다 개선이 돼서 세밀한 공간이 나왔을 때 그런 부분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침대 축구나 밀집 수비에 대한 해법도 결국 대표팀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에이스 손흥민의 해결사 본능 부활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레바논전에선 좀 더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가 침대 축구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던 손흥민.
아드보카트 감독이 즉각 반박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제 생각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끄는 게 재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드보카트 감독이) 근본 없는 발언이라고 했는데, 나랑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이런 마음도 들기도 했어요."]
벤투호 출범 후 22경기에서 단 4골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2차전부터는 슈팅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슈팅을 때리려고…. 저도 슈팅을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을 내보려고 생각도하고 있고..고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피파랭킹 98위 레바논 역시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이 분명한 상황, 손흥민은 간결하고 빠른 패스 축구가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패스의 강도며 볼 움직이는 속도며 다 개선이 돼서 세밀한 공간이 나왔을 때 그런 부분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침대 축구나 밀집 수비에 대한 해법도 결국 대표팀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에이스 손흥민의 해결사 본능 부활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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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침대축구’ 비판 손흥민 “내 생각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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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6 0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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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레바논전에선 좀 더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가 침대 축구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던 손흥민.
아드보카트 감독이 즉각 반박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제 생각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끄는 게 재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드보카트 감독이) 근본 없는 발언이라고 했는데, 나랑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이런 마음도 들기도 했어요."]
벤투호 출범 후 22경기에서 단 4골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2차전부터는 슈팅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슈팅을 때리려고…. 저도 슈팅을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을 내보려고 생각도하고 있고..고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피파랭킹 98위 레바논 역시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이 분명한 상황, 손흥민은 간결하고 빠른 패스 축구가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패스의 강도며 볼 움직이는 속도며 다 개선이 돼서 세밀한 공간이 나왔을 때 그런 부분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침대 축구나 밀집 수비에 대한 해법도 결국 대표팀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에이스 손흥민의 해결사 본능 부활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레바논전에선 좀 더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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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가 침대 축구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던 손흥민.
아드보카트 감독이 즉각 반박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제 생각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끄는 게 재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드보카트 감독이) 근본 없는 발언이라고 했는데, 나랑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이런 마음도 들기도 했어요."]
벤투호 출범 후 22경기에서 단 4골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2차전부터는 슈팅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슈팅을 때리려고…. 저도 슈팅을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을 내보려고 생각도하고 있고..고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피파랭킹 98위 레바논 역시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이 분명한 상황, 손흥민은 간결하고 빠른 패스 축구가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패스의 강도며 볼 움직이는 속도며 다 개선이 돼서 세밀한 공간이 나왔을 때 그런 부분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침대 축구나 밀집 수비에 대한 해법도 결국 대표팀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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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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