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까지 -2개
입력 2021.10.03 (21:36)
수정 2021.10.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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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최정이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대타로 들어선 최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시영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최정의 시즌 30호 홈런이자 통산 398호 홈런입니다.
이승엽에 이은 KBO리그 두 번째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최정은 또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NC 나성범과의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1회, 1번 타자 박해민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계속됩니다.
타순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5번 타자 이원석까지.
삼성은 30분 동안 무려 9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도 허경민이 세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추격을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19안타를 터트리며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박해민/삼성 : "1회 초에 빅이닝을 만들긴 했지만 1회 말 수비에서 두산이 따라오는 경기가 됐는데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롯데는 안중열이 큼지막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NC를 누르고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은 9회 말 송성문이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SSG의 최정이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대타로 들어선 최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시영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최정의 시즌 30호 홈런이자 통산 398호 홈런입니다.
이승엽에 이은 KBO리그 두 번째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최정은 또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NC 나성범과의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1회, 1번 타자 박해민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계속됩니다.
타순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5번 타자 이원석까지.
삼성은 30분 동안 무려 9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도 허경민이 세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추격을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19안타를 터트리며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박해민/삼성 : "1회 초에 빅이닝을 만들긴 했지만 1회 말 수비에서 두산이 따라오는 경기가 됐는데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롯데는 안중열이 큼지막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NC를 누르고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은 9회 말 송성문이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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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최정,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까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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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03 21:42:39
[앵커]
프로야구 SSG의 최정이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대타로 들어선 최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시영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최정의 시즌 30호 홈런이자 통산 398호 홈런입니다.
이승엽에 이은 KBO리그 두 번째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최정은 또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NC 나성범과의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1회, 1번 타자 박해민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계속됩니다.
타순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5번 타자 이원석까지.
삼성은 30분 동안 무려 9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도 허경민이 세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추격을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19안타를 터트리며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박해민/삼성 : "1회 초에 빅이닝을 만들긴 했지만 1회 말 수비에서 두산이 따라오는 경기가 됐는데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롯데는 안중열이 큼지막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NC를 누르고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은 9회 말 송성문이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SSG의 최정이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리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0홈런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대타로 들어선 최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시영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최정의 시즌 30호 홈런이자 통산 398호 홈런입니다.
이승엽에 이은 KBO리그 두 번째 4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최정은 또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NC 나성범과의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1회, 1번 타자 박해민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계속됩니다.
타순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5번 타자 이원석까지.
삼성은 30분 동안 무려 9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도 허경민이 세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추격을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19안타를 터트리며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박해민/삼성 : "1회 초에 빅이닝을 만들긴 했지만 1회 말 수비에서 두산이 따라오는 경기가 됐는데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롯데는 안중열이 큼지막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NC를 누르고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은 9회 말 송성문이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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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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