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베를린에 울려 퍼진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입력 2021.10.10 (21:29)
수정 2021.10.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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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독일 베를린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거리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독일 청소년들이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김귀수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우리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클래식으로 편곡된 아리랑, 익숙한 우리 가요도 연주됩니다.
"한글을 아름답게 연주하다".
한국문화원과 교민들이 손을 잡고 연 거리공연입니다.
[이소정/맘스쳄버 '울림' : "베를린에 사는 음악을 전공한 엄마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날을 맞아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낯선듯 익숙한 아리랑.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서 5시간을 달려온 독일 청소년 합창단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입니다.
연주가 끝나자 우레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프란체스카·레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 "제 이름은 프란체스카입니다. 그리고 레나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저희는 오늘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을 소개해 드리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한글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나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 "저희들은 오늘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이라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의 민요가 새롭게 편곡된 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이 한독 문화 교류의 지속적인 연결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도 K팝과 K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말과 글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어제(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독일 베를린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거리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독일 청소년들이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김귀수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우리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클래식으로 편곡된 아리랑, 익숙한 우리 가요도 연주됩니다.
"한글을 아름답게 연주하다".
한국문화원과 교민들이 손을 잡고 연 거리공연입니다.
[이소정/맘스쳄버 '울림' : "베를린에 사는 음악을 전공한 엄마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날을 맞아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낯선듯 익숙한 아리랑.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서 5시간을 달려온 독일 청소년 합창단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입니다.
연주가 끝나자 우레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프란체스카·레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 "제 이름은 프란체스카입니다. 그리고 레나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저희는 오늘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을 소개해 드리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한글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나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 "저희들은 오늘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이라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의 민요가 새롭게 편곡된 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이 한독 문화 교류의 지속적인 연결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도 K팝과 K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말과 글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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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베를린에 울려 퍼진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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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0 21:29:54
- 수정2021-10-10 21:59:50
[앵커]
어제(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독일 베를린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거리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독일 청소년들이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김귀수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우리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클래식으로 편곡된 아리랑, 익숙한 우리 가요도 연주됩니다.
"한글을 아름답게 연주하다".
한국문화원과 교민들이 손을 잡고 연 거리공연입니다.
[이소정/맘스쳄버 '울림' : "베를린에 사는 음악을 전공한 엄마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날을 맞아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낯선듯 익숙한 아리랑.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서 5시간을 달려온 독일 청소년 합창단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입니다.
연주가 끝나자 우레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프란체스카·레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 "제 이름은 프란체스카입니다. 그리고 레나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저희는 오늘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을 소개해 드리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한글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나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 "저희들은 오늘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이라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의 민요가 새롭게 편곡된 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이 한독 문화 교류의 지속적인 연결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도 K팝과 K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말과 글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어제(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독일 베를린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거리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독일 청소년들이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김귀수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우리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클래식으로 편곡된 아리랑, 익숙한 우리 가요도 연주됩니다.
"한글을 아름답게 연주하다".
한국문화원과 교민들이 손을 잡고 연 거리공연입니다.
[이소정/맘스쳄버 '울림' : "베를린에 사는 음악을 전공한 엄마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날을 맞아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낯선듯 익숙한 아리랑.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서 5시간을 달려온 독일 청소년 합창단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입니다.
연주가 끝나자 우레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프란체스카·레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 "제 이름은 프란체스카입니다. 그리고 레나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저희는 오늘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을 소개해 드리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한글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나래/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 "저희들은 오늘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이라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의 민요가 새롭게 편곡된 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이 한독 문화 교류의 지속적인 연결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도 K팝과 K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말과 글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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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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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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