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강이슬의 ‘레알 KB’…챔피언 삼성생명 꺾고 개막승
입력 2021.10.24 (21:38)
수정 2021.10.24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국보급 센터 박지수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한 KB스타즈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생명의 축하 행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팀의 집중 견제에도 박지수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더블 팀 수비를 뚫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어느새 박지수의 얼굴은 상처 투성이가 됐습니다.
상대 수비가 몰리자 노룩 패스로 기회를 만들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박지수가 높이라면, 새 얼굴 강이슬은 KB스타즈 농구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고, 외곽에선 정교한 3점 슛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지수와 강이슬이 40점을 합작한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개막 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잘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 시즌이 길기 때문에 시즌을 치러 가면서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니(강이슬)한테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박지수에 강이슬까지 가세하면서 최강팀으로 떠오른 KB스타즈의 대항마가 나올 수 있을지 올 시즌 최대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국보급 센터 박지수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한 KB스타즈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생명의 축하 행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팀의 집중 견제에도 박지수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더블 팀 수비를 뚫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어느새 박지수의 얼굴은 상처 투성이가 됐습니다.
상대 수비가 몰리자 노룩 패스로 기회를 만들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박지수가 높이라면, 새 얼굴 강이슬은 KB스타즈 농구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고, 외곽에선 정교한 3점 슛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지수와 강이슬이 40점을 합작한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개막 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잘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 시즌이 길기 때문에 시즌을 치러 가면서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니(강이슬)한테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박지수에 강이슬까지 가세하면서 최강팀으로 떠오른 KB스타즈의 대항마가 나올 수 있을지 올 시즌 최대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수·강이슬의 ‘레알 KB’…챔피언 삼성생명 꺾고 개막승
-
- 입력 2021-10-24 21:38:05
- 수정2021-10-24 21:42:58
[앵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국보급 센터 박지수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한 KB스타즈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생명의 축하 행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팀의 집중 견제에도 박지수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더블 팀 수비를 뚫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어느새 박지수의 얼굴은 상처 투성이가 됐습니다.
상대 수비가 몰리자 노룩 패스로 기회를 만들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박지수가 높이라면, 새 얼굴 강이슬은 KB스타즈 농구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고, 외곽에선 정교한 3점 슛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지수와 강이슬이 40점을 합작한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개막 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잘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 시즌이 길기 때문에 시즌을 치러 가면서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니(강이슬)한테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박지수에 강이슬까지 가세하면서 최강팀으로 떠오른 KB스타즈의 대항마가 나올 수 있을지 올 시즌 최대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국보급 센터 박지수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한 KB스타즈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생명의 축하 행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팀의 집중 견제에도 박지수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더블 팀 수비를 뚫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어느새 박지수의 얼굴은 상처 투성이가 됐습니다.
상대 수비가 몰리자 노룩 패스로 기회를 만들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박지수가 높이라면, 새 얼굴 강이슬은 KB스타즈 농구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고, 외곽에선 정교한 3점 슛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지수와 강이슬이 40점을 합작한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개막 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잘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 시즌이 길기 때문에 시즌을 치러 가면서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니(강이슬)한테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박지수에 강이슬까지 가세하면서 최강팀으로 떠오른 KB스타즈의 대항마가 나올 수 있을지 올 시즌 최대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