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에 재택 치료 임신부, 구급차에서 출산

입력 2021.12.19 (21:06) 수정 2021.12.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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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어제(18일) 오전 1시 반쯤 양주시에 사는 30대 여성이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진통이 오자 119 신고를 했지만 인근 병원 16곳에 남아있는 전담 병상이 없어 구급차에서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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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상 부족에 재택 치료 임신부, 구급차에서 출산
    • 입력 2021-12-19 21:06:01
    • 수정2021-12-19 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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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어제(18일) 오전 1시 반쯤 양주시에 사는 30대 여성이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진통이 오자 119 신고를 했지만 인근 병원 16곳에 남아있는 전담 병상이 없어 구급차에서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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