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자 10언더파 ‘희망을 쏘다’
입력 2021.12.19 (21:33)
수정 2021.12.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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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 사고로 크게 다쳤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였는데요.
갤러리들의 시선은 온통 우즈 부자를 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최측은 우즈가 걸으면서 라운드하기가 무리라고 판단해 카트를 타도록 배려했습니다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우즈의 스윙을 빼닮은 찰리의 힘찬 샷입니다.
곧이어 우즈가 버디를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립니다.
우즈의 회심의 샷이 빗나갈 땐 탄식이 가득했고, 아버지 대신 아들 찰리가 버디를 잡는 장면은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즈 부자가 한팀이 된 팀 우즈는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우즈는 모자를 벗고 인사했고 감격적인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찰리는 오늘 모든 면에서 훌륭했어요. 전부 다 잘 해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아들과 함께 돌아오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했어요. 한 걸음씩 준비했습니다."]
13언더파를 친 팀 싱크가 1위에 나선 가운데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넬리 코르다가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9언더파를 쳐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교통 사고로 크게 다쳤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였는데요.
갤러리들의 시선은 온통 우즈 부자를 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최측은 우즈가 걸으면서 라운드하기가 무리라고 판단해 카트를 타도록 배려했습니다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우즈의 스윙을 빼닮은 찰리의 힘찬 샷입니다.
곧이어 우즈가 버디를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립니다.
우즈의 회심의 샷이 빗나갈 땐 탄식이 가득했고, 아버지 대신 아들 찰리가 버디를 잡는 장면은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즈 부자가 한팀이 된 팀 우즈는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우즈는 모자를 벗고 인사했고 감격적인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찰리는 오늘 모든 면에서 훌륭했어요. 전부 다 잘 해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아들과 함께 돌아오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했어요. 한 걸음씩 준비했습니다."]
13언더파를 친 팀 싱크가 1위에 나선 가운데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넬리 코르다가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9언더파를 쳐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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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부자 10언더파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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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9 21:33:57
- 수정2021-12-20 0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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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로 크게 다쳤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였는데요.
갤러리들의 시선은 온통 우즈 부자를 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최측은 우즈가 걸으면서 라운드하기가 무리라고 판단해 카트를 타도록 배려했습니다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우즈의 스윙을 빼닮은 찰리의 힘찬 샷입니다.
곧이어 우즈가 버디를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립니다.
우즈의 회심의 샷이 빗나갈 땐 탄식이 가득했고, 아버지 대신 아들 찰리가 버디를 잡는 장면은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즈 부자가 한팀이 된 팀 우즈는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우즈는 모자를 벗고 인사했고 감격적인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찰리는 오늘 모든 면에서 훌륭했어요. 전부 다 잘 해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아들과 함께 돌아오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했어요. 한 걸음씩 준비했습니다."]
13언더파를 친 팀 싱크가 1위에 나선 가운데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넬리 코르다가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9언더파를 쳐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교통 사고로 크게 다쳤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였는데요.
갤러리들의 시선은 온통 우즈 부자를 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최측은 우즈가 걸으면서 라운드하기가 무리라고 판단해 카트를 타도록 배려했습니다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대회, 우즈의 스윙을 빼닮은 찰리의 힘찬 샷입니다.
곧이어 우즈가 버디를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립니다.
우즈의 회심의 샷이 빗나갈 땐 탄식이 가득했고, 아버지 대신 아들 찰리가 버디를 잡는 장면은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즈 부자가 한팀이 된 팀 우즈는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우즈는 모자를 벗고 인사했고 감격적인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찰리는 오늘 모든 면에서 훌륭했어요. 전부 다 잘 해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아들과 함께 돌아오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했어요. 한 걸음씩 준비했습니다."]
13언더파를 친 팀 싱크가 1위에 나선 가운데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넬리 코르다가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9언더파를 쳐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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