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D-16, 경제 분야 TV 토론…코로나 시대 해법은?

선거일까지 16일을 남겨놓고 대선 후보들은 경제 분야 관련 TV 토론을 펼쳤습니다. 코로나 시대 대책과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 등을 내세우면서, 민감한 부분에선 기 싸움도 팽팽했습니다.

16조 9천억 추경안 통과…방역지원금 3백만 원

1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30만여 명이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누적 200만 명 넘어…‘확진’ 7개월 아기 숨져

코로나19 국내 발생 2년여 만에 누적 확진자가 2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 뒤 집에서 치료를 받던 생후 7개월 아기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병상을 찾기 어려워 이송 자체도 힘겨웠습니다.

“미·러 정상회담 원칙적 합의”…피란 줄이어

미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성사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KBS 특파원이 전쟁 위기를 피해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피란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장애인 폭행’ 처리 논란…신고자를 입건?

장애인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경찰은 오히려 신고자를 입건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