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무너졌다 0점대도 깨졌다

프로야구 SSG의 특급 에이스 김광현이 LG전에서 1회 오지환에게 홈런포를 허용하는 등 7이닝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 0점대가 무너졌습니다.

1회부터 LG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는 등 위기에 몰린 김광현인데요.

여기서 오지환이 밀어친 타구 쭉쭉 뻗어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

망연자실한 김광현, 7이닝 4실점하면서 0점대를 유지했던 평균 자책점도 8경기 만에 1점 대로 높아졌습니다.

KT의 거포 박병호는 삼성전에서 3경기 만에 시즌 14 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