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 최강…한국 양궁, 개인전·단체전 싹쓸이
입력 2022.05.22 (21:38)
수정 2022.05.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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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양궁은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 첫 세트, 6발 중 5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한 남자 대표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특유의 파이팅 구호로 기세를 올렸고,
["화이팅!"]
에이스 김우진과 이우석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 더 위너!"]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6대 0 승리. 완벽한 금빛 경기로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김제덕 : "뿌듯하고요. 베테랑 선수들과 같이 금메달 딸 수 있어서 꿈에 그리던 목표에 조금씩 하나씩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 대표팀도 결승 상대 독일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독특한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산 : "야구를 보는데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V를) 뒤집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다르게 아래로 해봤습니다."]
우리 선수들끼리 대결한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우진과 최미선이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종목 포함 금메달 6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연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미선 : "(AG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고요. 내년에 다시 열리는 거니까 열심히 선발전 준비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상하이 양궁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한 양궁 대표팀은 다음 달 파리에서 열리는 3차 대회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광주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양궁은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 첫 세트, 6발 중 5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한 남자 대표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특유의 파이팅 구호로 기세를 올렸고,
["화이팅!"]
에이스 김우진과 이우석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 더 위너!"]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6대 0 승리. 완벽한 금빛 경기로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김제덕 : "뿌듯하고요. 베테랑 선수들과 같이 금메달 딸 수 있어서 꿈에 그리던 목표에 조금씩 하나씩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 대표팀도 결승 상대 독일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독특한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산 : "야구를 보는데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V를) 뒤집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다르게 아래로 해봤습니다."]
우리 선수들끼리 대결한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우진과 최미선이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종목 포함 금메달 6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연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미선 : "(AG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고요. 내년에 다시 열리는 거니까 열심히 선발전 준비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상하이 양궁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한 양궁 대표팀은 다음 달 파리에서 열리는 3차 대회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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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세계 최강…한국 양궁, 개인전·단체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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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2 21:38:26
- 수정2022-05-22 21:43:10
[앵커]
광주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양궁은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 첫 세트, 6발 중 5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한 남자 대표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특유의 파이팅 구호로 기세를 올렸고,
["화이팅!"]
에이스 김우진과 이우석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 더 위너!"]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6대 0 승리. 완벽한 금빛 경기로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김제덕 : "뿌듯하고요. 베테랑 선수들과 같이 금메달 딸 수 있어서 꿈에 그리던 목표에 조금씩 하나씩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 대표팀도 결승 상대 독일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독특한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산 : "야구를 보는데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V를) 뒤집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다르게 아래로 해봤습니다."]
우리 선수들끼리 대결한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우진과 최미선이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종목 포함 금메달 6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연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미선 : "(AG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고요. 내년에 다시 열리는 거니까 열심히 선발전 준비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상하이 양궁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한 양궁 대표팀은 다음 달 파리에서 열리는 3차 대회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광주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양궁은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 첫 세트, 6발 중 5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한 남자 대표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특유의 파이팅 구호로 기세를 올렸고,
["화이팅!"]
에이스 김우진과 이우석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 더 위너!"]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6대 0 승리. 완벽한 금빛 경기로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김제덕 : "뿌듯하고요. 베테랑 선수들과 같이 금메달 딸 수 있어서 꿈에 그리던 목표에 조금씩 하나씩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 대표팀도 결승 상대 독일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독특한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산 : "야구를 보는데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V를) 뒤집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다르게 아래로 해봤습니다."]
우리 선수들끼리 대결한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우진과 최미선이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종목 포함 금메달 6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연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미선 : "(AG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고요. 내년에 다시 열리는 거니까 열심히 선발전 준비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상하이 양궁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한 양궁 대표팀은 다음 달 파리에서 열리는 3차 대회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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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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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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