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정후 나성범 ‘스타들의 홈런 쇼’
입력 2022.05.28 (21:28)
수정 2022.05.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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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인 이정후와 나성범이 나란히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백전노장 최형우도 홈런 행진에 가세했는데요.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랑이 군단이 시원한 홈런포로 선두 SSG를 압도했습니다.
4회 최형우가 호쾌한 스윙으로 한 점짜리 홈런을 터트리며 이틀 만에 다시 호랑이 가면을 썼습니다.
나성범은 5회 큼지막한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동원의 쐐기포까지 터진 KIA는 SSG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나성범/KIA : "만족합니다.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오늘 같은 경우는 숏(유격수) 방향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3대 3이던 9회 말 무사 만루.
그러나 롯데는 병살타와 삼진으로 허망하게 끝내기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기사회생한 키움은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연장 10회 초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결승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가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이정후에게 홈런을 내주자 일부 롯데 팬들을 경기 도중 관중석을 떠났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한 뒤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반대로 키움 김수환은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인 이정후와 나성범이 나란히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백전노장 최형우도 홈런 행진에 가세했는데요.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랑이 군단이 시원한 홈런포로 선두 SSG를 압도했습니다.
4회 최형우가 호쾌한 스윙으로 한 점짜리 홈런을 터트리며 이틀 만에 다시 호랑이 가면을 썼습니다.
나성범은 5회 큼지막한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동원의 쐐기포까지 터진 KIA는 SSG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나성범/KIA : "만족합니다.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오늘 같은 경우는 숏(유격수) 방향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3대 3이던 9회 말 무사 만루.
그러나 롯데는 병살타와 삼진으로 허망하게 끝내기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기사회생한 키움은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연장 10회 초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결승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가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이정후에게 홈런을 내주자 일부 롯데 팬들을 경기 도중 관중석을 떠났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한 뒤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반대로 키움 김수환은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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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이정후 나성범 ‘스타들의 홈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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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8 21:28:33
- 수정2022-05-28 21:36:53
[앵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인 이정후와 나성범이 나란히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백전노장 최형우도 홈런 행진에 가세했는데요.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랑이 군단이 시원한 홈런포로 선두 SSG를 압도했습니다.
4회 최형우가 호쾌한 스윙으로 한 점짜리 홈런을 터트리며 이틀 만에 다시 호랑이 가면을 썼습니다.
나성범은 5회 큼지막한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동원의 쐐기포까지 터진 KIA는 SSG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나성범/KIA : "만족합니다.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오늘 같은 경우는 숏(유격수) 방향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3대 3이던 9회 말 무사 만루.
그러나 롯데는 병살타와 삼진으로 허망하게 끝내기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기사회생한 키움은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연장 10회 초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결승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가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이정후에게 홈런을 내주자 일부 롯데 팬들을 경기 도중 관중석을 떠났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한 뒤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반대로 키움 김수환은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인 이정후와 나성범이 나란히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백전노장 최형우도 홈런 행진에 가세했는데요.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랑이 군단이 시원한 홈런포로 선두 SSG를 압도했습니다.
4회 최형우가 호쾌한 스윙으로 한 점짜리 홈런을 터트리며 이틀 만에 다시 호랑이 가면을 썼습니다.
나성범은 5회 큼지막한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동원의 쐐기포까지 터진 KIA는 SSG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나성범/KIA : "만족합니다.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오늘 같은 경우는 숏(유격수) 방향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3대 3이던 9회 말 무사 만루.
그러나 롯데는 병살타와 삼진으로 허망하게 끝내기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기사회생한 키움은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연장 10회 초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결승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가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이정후에게 홈런을 내주자 일부 롯데 팬들을 경기 도중 관중석을 떠났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한 뒤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반대로 키움 김수환은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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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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