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2천여 명 증가…해외 유입 닷새째 세 자릿수
입력 2022.06.30 (12:13)
수정 2022.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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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집계돼 지난주 목요일보다 2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9,595명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인 23일보다 2천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9,453명, 해외 유입은 14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6일 이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뚜렷하게 감소세를 이어 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7월이나 8월쯤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유행 시기가 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54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47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 전문가 13명, 사회경제 전문가 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과학적 근거를 분석해 방역 정책의 결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집계돼 지난주 목요일보다 2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9,595명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인 23일보다 2천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9,453명, 해외 유입은 14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6일 이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뚜렷하게 감소세를 이어 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7월이나 8월쯤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유행 시기가 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54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47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 전문가 13명, 사회경제 전문가 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과학적 근거를 분석해 방역 정책의 결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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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대비 2천여 명 증가…해외 유입 닷새째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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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30 13:06:27

[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집계돼 지난주 목요일보다 2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9,595명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인 23일보다 2천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9,453명, 해외 유입은 14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6일 이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뚜렷하게 감소세를 이어 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7월이나 8월쯤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유행 시기가 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54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47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 전문가 13명, 사회경제 전문가 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과학적 근거를 분석해 방역 정책의 결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집계돼 지난주 목요일보다 2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9,595명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인 23일보다 2천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9,453명, 해외 유입은 14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난 26일 이후 닷새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뚜렷하게 감소세를 이어 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7월이나 8월쯤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유행 시기가 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54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47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 전문가 13명, 사회경제 전문가 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과학적 근거를 분석해 방역 정책의 결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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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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