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튀르키예 1500만·시리아 100만불 지원 공식 발표
입력 2023.03.22 (16:39)
수정 2023.03.22 (1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2월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약속을 국제사회에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국제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에 1,500만 달러·시리아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는 지원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EU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지원을 제공하는 나라),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등 60개 국가와 기관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70억 유로(약 9조 9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86.4%인 60억 5천만 유로가 튀르키예로, 나머지 9억 5천만 유로는 시리아로 배정됩니다.
정부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를 세 차례 파견하고, 민관 합동으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마련해 이재민 임시 거주 주택과 기초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국제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에 1,500만 달러·시리아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는 지원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EU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지원을 제공하는 나라),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등 60개 국가와 기관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70억 유로(약 9조 9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86.4%인 60억 5천만 유로가 튀르키예로, 나머지 9억 5천만 유로는 시리아로 배정됩니다.
정부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를 세 차례 파견하고, 민관 합동으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마련해 이재민 임시 거주 주택과 기초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지진 피해’ 튀르키예 1500만·시리아 100만불 지원 공식 발표
-
- 입력 2023-03-22 16:39:03
- 수정2023-03-22 16:50:54
정부가 지난 2월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약속을 국제사회에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국제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에 1,500만 달러·시리아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는 지원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EU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지원을 제공하는 나라),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등 60개 국가와 기관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70억 유로(약 9조 9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86.4%인 60억 5천만 유로가 튀르키예로, 나머지 9억 5천만 유로는 시리아로 배정됩니다.
정부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를 세 차례 파견하고, 민관 합동으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마련해 이재민 임시 거주 주택과 기초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스웨덴이 공동 주최한 국제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에 1,500만 달러·시리아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는 지원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EU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지원을 제공하는 나라),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등 60개 국가와 기관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70억 유로(약 9조 9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86.4%인 60억 5천만 유로가 튀르키예로, 나머지 9억 5천만 유로는 시리아로 배정됩니다.
정부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를 세 차례 파견하고, 민관 합동으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마련해 이재민 임시 거주 주택과 기초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
신지혜 기자 new@kbs.co.kr
신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튀르키예·시리아 연쇄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