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전역’ 조영욱 “A대표팀 배치를 명 받겠습니다”
입력 2023.12.01 (07:00)
수정 2023.12.01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사상 처음 김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한 조영욱이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복을 벗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호에 발탁되고 싶다는 당찬 꿈도 꾸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 골의 주인공.
조영욱은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습니다.
4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군복을 벗었습니다.
[조영욱/FC서울 : "솔직히 정말 하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할 줄은 몰라서 얼떨떨하기는 한데 점점 실감하는 중이고."]
2013년 14세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무려 85경기를 뛰었습니다.
월반을 통해 20세이하월드컵은 두 번이나 출전했고, 결국, 이강인과 함께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소속팀보다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이 더 길어서 생긴 조국대라는 별명은 조영욱에겐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조영욱/FC서울 :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출전 기록이 있고 정말 이렇게 좋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몰랐거든요."]
이제 연령별 대표팀도 졸업한만큼 목표는 뚜렷합니다.
[조영욱 : "A대표팀을 가야 정말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니까... A대표팀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클린스만 호 합류라는 새 목표를 향해 뛰는 조영욱은 원소속팀 FC서울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송장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사상 처음 김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한 조영욱이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복을 벗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호에 발탁되고 싶다는 당찬 꿈도 꾸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 골의 주인공.
조영욱은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습니다.
4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군복을 벗었습니다.
[조영욱/FC서울 : "솔직히 정말 하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할 줄은 몰라서 얼떨떨하기는 한데 점점 실감하는 중이고."]
2013년 14세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무려 85경기를 뛰었습니다.
월반을 통해 20세이하월드컵은 두 번이나 출전했고, 결국, 이강인과 함께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소속팀보다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이 더 길어서 생긴 조국대라는 별명은 조영욱에겐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조영욱/FC서울 :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출전 기록이 있고 정말 이렇게 좋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몰랐거든요."]
이제 연령별 대표팀도 졸업한만큼 목표는 뚜렷합니다.
[조영욱 : "A대표팀을 가야 정말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니까... A대표팀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클린스만 호 합류라는 새 목표를 향해 뛰는 조영욱은 원소속팀 FC서울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기 전역’ 조영욱 “A대표팀 배치를 명 받겠습니다”
-
- 입력 2023-12-01 07:00:20
- 수정2023-12-01 07:04:00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사상 처음 김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한 조영욱이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복을 벗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호에 발탁되고 싶다는 당찬 꿈도 꾸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 골의 주인공.
조영욱은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습니다.
4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군복을 벗었습니다.
[조영욱/FC서울 : "솔직히 정말 하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할 줄은 몰라서 얼떨떨하기는 한데 점점 실감하는 중이고."]
2013년 14세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무려 85경기를 뛰었습니다.
월반을 통해 20세이하월드컵은 두 번이나 출전했고, 결국, 이강인과 함께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소속팀보다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이 더 길어서 생긴 조국대라는 별명은 조영욱에겐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조영욱/FC서울 :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출전 기록이 있고 정말 이렇게 좋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몰랐거든요."]
이제 연령별 대표팀도 졸업한만큼 목표는 뚜렷합니다.
[조영욱 : "A대표팀을 가야 정말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니까... A대표팀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클린스만 호 합류라는 새 목표를 향해 뛰는 조영욱은 원소속팀 FC서울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송장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사상 처음 김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한 조영욱이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복을 벗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호에 발탁되고 싶다는 당찬 꿈도 꾸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 골의 주인공.
조영욱은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습니다.
4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군복을 벗었습니다.
[조영욱/FC서울 : "솔직히 정말 하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할 줄은 몰라서 얼떨떨하기는 한데 점점 실감하는 중이고."]
2013년 14세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무려 85경기를 뛰었습니다.
월반을 통해 20세이하월드컵은 두 번이나 출전했고, 결국, 이강인과 함께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소속팀보다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이 더 길어서 생긴 조국대라는 별명은 조영욱에겐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조영욱/FC서울 :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출전 기록이 있고 정말 이렇게 좋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몰랐거든요."]
이제 연령별 대표팀도 졸업한만큼 목표는 뚜렷합니다.
[조영욱 : "A대표팀을 가야 정말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니까... A대표팀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클린스만 호 합류라는 새 목표를 향해 뛰는 조영욱은 원소속팀 FC서울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송장섭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