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호조 영향

입력 2024.05.09 (12:13) 수정 2024.05.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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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69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는 80억 9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돼, 한 달 전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 적자의 영향으로 24억 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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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호조 영향
    • 입력 2024-05-09 12:13:11
    • 수정2024-05-09 12:21:54
    뉴스 12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69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는 80억 9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돼, 한 달 전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 적자의 영향으로 24억 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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