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예천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론회 외

경북 북부 지역에서 행정 통합 관련 토론회와 설명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사단법인 안동포럼은 오늘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통합 바로 알기 정책토론회를 열고, 행정 통합 반대 제2차 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예천군은 오는 15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백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고, 행정 통합 경과보고와 자유토론을 진행합니다.

예천서 경북 국립의대 유치 군민단체 출범

안동에 이어 예천에서도 경북 지역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오늘,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예천군민단체 출범식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의료 취약지역인 북부권의 의료 현실과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대 설립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봉화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총회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오늘 봉화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정기총회에는 강원도와 경북 10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 추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력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추진협의회는 내년도에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10개 회원 시군의 공동 홍보, 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챌린지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T&G 영주공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KT&G 영주공장이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난방서비스 지원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KT&G 영주공장은 오늘 행사에서 10kg 들이 김장김치 천백여 박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또 난방유와 연탄 등 난방용품 5천3백만원 어치를 저소득층 270여 가구에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