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프로야구 에이스 쿠바 선발 박살낸 김도영 “일본 선발도 비슷”
입력 2024.11.15 (15:30)
수정 2024.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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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쿠바전에서 김도영이 만루홈런 등 홈런 두 방으로 8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쿠바 선발 모이넬로는 일본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강 선발 투수인데요. 경기 전, 김도영도 국내용일 거라는 일부의 조롱(?)을 비웃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아르만도 욘슨 쿠바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도영은 기술과 힘이 좋고 미래가 기대된다고 칭찬할 정도였습니다. 김도영은 평소 하던 대로 했다며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오늘(15일) 일본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습니다. 상대 선발(다카하시 히로토)이 뛰어난 투수라고 인정하면서도 KBO리그 톱클래스 투수들과 비슷할 거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한편, 1차전에서 한국 선발로 나선 곽빈은 1회부터 전력투구했다며 호투의 원동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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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5:30:18
- 수정2024-11-15 15:30:37
프리미어12 쿠바전에서 김도영이 만루홈런 등 홈런 두 방으로 8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쿠바 선발 모이넬로는 일본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강 선발 투수인데요. 경기 전, 김도영도 국내용일 거라는 일부의 조롱(?)을 비웃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아르만도 욘슨 쿠바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도영은 기술과 힘이 좋고 미래가 기대된다고 칭찬할 정도였습니다. 김도영은 평소 하던 대로 했다며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오늘(15일) 일본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습니다. 상대 선발(다카하시 히로토)이 뛰어난 투수라고 인정하면서도 KBO리그 톱클래스 투수들과 비슷할 거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한편, 1차전에서 한국 선발로 나선 곽빈은 1회부터 전력투구했다며 호투의 원동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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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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