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특보…찬바람 불며 기온 뚝 [출근길 날씨]

입력 2024.11.18 (06:04) 수정 2024.11.1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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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었는데도 몸이 절로 움츠러듭니다.

서울은 0.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기 때문에 오늘 나오실 때는 꼭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철원의 최저 기온이 영하 4.8도, 파주는 영하 3.5도까지 떨어졌고, 충주는 영하 3.7도로 어제보다 13도 이상 낮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에 영남 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춘천이 영하 2도, 대전은 0.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2.7도, 대구 4.2도, 창원은 5.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7도, 인천은 6도 등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고 전주가 8도, 광주와 대구는 9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 이번 주 중반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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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8 06:04:47
    • 수정2024-11-18 0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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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었는데도 몸이 절로 움츠러듭니다.

서울은 0.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기 때문에 오늘 나오실 때는 꼭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철원의 최저 기온이 영하 4.8도, 파주는 영하 3.5도까지 떨어졌고, 충주는 영하 3.7도로 어제보다 13도 이상 낮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에 영남 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춘천이 영하 2도, 대전은 0.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2.7도, 대구 4.2도, 창원은 5.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7도, 인천은 6도 등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고 전주가 8도, 광주와 대구는 9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 이번 주 중반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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