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등 일부 지연”…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 가결

입력 2024.11.18 (18:06) 수정 2024.11.18 (18: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철도노조의 '준법투쟁' 첫날인 오늘(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출근길 260여 대의 전동차가 10분 이상 지연됐고, 퇴근길에도 열차 운행 차질이 불가피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에 따라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70.55%로 파업이 가결됐다며 향후 일정 등을 밝힐 기자회견을 내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철 1호선 등 일부 지연”…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 가결
    • 입력 2024-11-18 18:06:21
    • 수정2024-11-18 18:30:22
    경제콘서트
전국철도노조의 '준법투쟁' 첫날인 오늘(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출근길 260여 대의 전동차가 10분 이상 지연됐고, 퇴근길에도 열차 운행 차질이 불가피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에 따라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70.55%로 파업이 가결됐다며 향후 일정 등을 밝힐 기자회견을 내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