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서 유조차 화재…1명 사망
입력 2024.12.24 (12:18)
수정 2024.12.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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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일대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길이 치솟습니다.
["아, 이렇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빠져나와, 이게."]
어젯밤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유조차에는 등유 약 3만 리터가 실려 있었습니다.
[김기태/유조차 화재 사고 목격자 : "정체되고 있는데 앞에서 딱 보니까 화염이 막 엄청나게 막 용솟음치더라고요. 소리가 펑펑 나면서…."]
이 사고로 60대 유조차 운전자가 숨졌고,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윤대식/경기 평택소방서 현장지휘 1단장 : "유조차가 상행선으로 타고 가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하행선 쪽으로 넘어오면서 전도돼서 화재와 함께…."]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과 바다에 기름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가 수습되기까지 양방향 차량 진입은 통제됐고, 일대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송화인/화면제공:시청자 김기태 박시원 김예린·경기도소방재난본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일대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길이 치솟습니다.
["아, 이렇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빠져나와, 이게."]
어젯밤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유조차에는 등유 약 3만 리터가 실려 있었습니다.
[김기태/유조차 화재 사고 목격자 : "정체되고 있는데 앞에서 딱 보니까 화염이 막 엄청나게 막 용솟음치더라고요. 소리가 펑펑 나면서…."]
이 사고로 60대 유조차 운전자가 숨졌고,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윤대식/경기 평택소방서 현장지휘 1단장 : "유조차가 상행선으로 타고 가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하행선 쪽으로 넘어오면서 전도돼서 화재와 함께…."]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과 바다에 기름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가 수습되기까지 양방향 차량 진입은 통제됐고, 일대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송화인/화면제공:시청자 김기태 박시원 김예린·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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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서 유조차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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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4 1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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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일대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길이 치솟습니다.
["아, 이렇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빠져나와, 이게."]
어젯밤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유조차에는 등유 약 3만 리터가 실려 있었습니다.
[김기태/유조차 화재 사고 목격자 : "정체되고 있는데 앞에서 딱 보니까 화염이 막 엄청나게 막 용솟음치더라고요. 소리가 펑펑 나면서…."]
이 사고로 60대 유조차 운전자가 숨졌고,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윤대식/경기 평택소방서 현장지휘 1단장 : "유조차가 상행선으로 타고 가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하행선 쪽으로 넘어오면서 전도돼서 화재와 함께…."]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과 바다에 기름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가 수습되기까지 양방향 차량 진입은 통제됐고, 일대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송화인/화면제공:시청자 김기태 박시원 김예린·경기도소방재난본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는데 일대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길이 치솟습니다.
["아, 이렇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빠져나와, 이게."]
어젯밤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유조차에는 등유 약 3만 리터가 실려 있었습니다.
[김기태/유조차 화재 사고 목격자 : "정체되고 있는데 앞에서 딱 보니까 화염이 막 엄청나게 막 용솟음치더라고요. 소리가 펑펑 나면서…."]
이 사고로 60대 유조차 운전자가 숨졌고,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윤대식/경기 평택소방서 현장지휘 1단장 : "유조차가 상행선으로 타고 가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하행선 쪽으로 넘어오면서 전도돼서 화재와 함께…."]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과 바다에 기름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가 수습되기까지 양방향 차량 진입은 통제됐고, 일대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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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송화인/화면제공:시청자 김기태 박시원 김예린·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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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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