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결에 국민의힘 4명만 참여…김상욱 “민주주의의 문제” [지금뉴스]

입력 2024.12.26 (17:25) 수정 2024.1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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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 불참을 결정했으나, 실제 본회의 표결에는 4명이 참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김예지 김상욱 한지아 의원 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에 목소리를 냈던 당내 친한(친한동훈)계 또는 소장파로 분류됩니다.

조경태 의원은 표결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의 충격이 하루빨리 진정되고 탄핵 국면이 정리되길 바란다. 국민 의지를 담아 헌법재판관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표결에 앞서 “헌재가 정상적으로 빨리 구성되는 데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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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6 17:25:03
    • 수정2024-12-26 1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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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 불참을 결정했으나, 실제 본회의 표결에는 4명이 참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김예지 김상욱 한지아 의원 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에 목소리를 냈던 당내 친한(친한동훈)계 또는 소장파로 분류됩니다.

조경태 의원은 표결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의 충격이 하루빨리 진정되고 탄핵 국면이 정리되길 바란다. 국민 의지를 담아 헌법재판관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표결에 앞서 “헌재가 정상적으로 빨리 구성되는 데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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