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도로 곳곳 통제
입력 2024.12.28 (16:45)
수정 2024.12.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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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등이 주축이 된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은 4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과 남대문 인근 도로를 통해 명동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 비공식 집계 결과 4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도 집회를 마친 뒤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등이 주축이 된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은 4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과 남대문 인근 도로를 통해 명동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 비공식 집계 결과 4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도 집회를 마친 뒤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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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도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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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8 16:45:26
- 수정2024-12-28 18:45:12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등이 주축이 된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은 4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과 남대문 인근 도로를 통해 명동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 비공식 집계 결과 4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도 집회를 마친 뒤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등이 주축이 된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은 4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과 남대문 인근 도로를 통해 명동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 비공식 집계 결과 4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도 집회를 마친 뒤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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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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