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유가족 ‘침통’…이시각 무안공항 대합실
입력 2024.12.29 (23:43)
수정 2024.12.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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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안국제공항에는 탑승자 가족들이 모여 수습 상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에 있는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
2백 명이 넘는 탑승자 가족들은 밤 늦도록 이곳 대합실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대합실 TV를 통해 뉴스를 보며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수습 본부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명단을 부르면 보호자 등 가족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대합실 한편에서는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한 가족의 DNA 채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한숨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지문과 DNA 대조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공항 내 다른 장소로 옮겨져,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88명입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시신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광주와 전남 지역 장례식장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대합실 한쪽에는 탑승자 가족을 위한 임시 거처가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신원 확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가족들은 이곳 대합실에서 밤을 새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전라남도는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이성훈
무안국제공항에는 탑승자 가족들이 모여 수습 상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에 있는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
2백 명이 넘는 탑승자 가족들은 밤 늦도록 이곳 대합실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대합실 TV를 통해 뉴스를 보며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수습 본부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명단을 부르면 보호자 등 가족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대합실 한편에서는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한 가족의 DNA 채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한숨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지문과 DNA 대조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공항 내 다른 장소로 옮겨져,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88명입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시신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광주와 전남 지역 장례식장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대합실 한쪽에는 탑승자 가족을 위한 임시 거처가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신원 확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가족들은 이곳 대합실에서 밤을 새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전라남도는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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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30 0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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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는 탑승자 가족들이 모여 수습 상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에 있는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
2백 명이 넘는 탑승자 가족들은 밤 늦도록 이곳 대합실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대합실 TV를 통해 뉴스를 보며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수습 본부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명단을 부르면 보호자 등 가족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대합실 한편에서는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한 가족의 DNA 채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한숨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지문과 DNA 대조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공항 내 다른 장소로 옮겨져,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88명입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시신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광주와 전남 지역 장례식장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대합실 한쪽에는 탑승자 가족을 위한 임시 거처가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신원 확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가족들은 이곳 대합실에서 밤을 새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전라남도는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이성훈
무안국제공항에는 탑승자 가족들이 모여 수습 상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에 있는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
2백 명이 넘는 탑승자 가족들은 밤 늦도록 이곳 대합실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대합실 TV를 통해 뉴스를 보며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수습 본부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명단을 부르면 보호자 등 가족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대합실 한편에서는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한 가족의 DNA 채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한숨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지문과 DNA 대조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공항 내 다른 장소로 옮겨져,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88명입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시신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광주와 전남 지역 장례식장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대합실 한쪽에는 탑승자 가족을 위한 임시 거처가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신원 확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가족들은 이곳 대합실에서 밤을 새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에, 전라남도는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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