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서부지법 난동에 “용납해선 안되는 민주·법치 대한 중대한 도발…엄중 처벌해야”
입력 2025.01.19 (10:33)
수정 2025.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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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오늘(19일) 새벽 윤석열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민주와 법치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의 망상의 망상이 낳은 참담한 결과”라며 “선동자와 가담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에게 소화기를 난사하고, 폭행하고,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법원 유리와 외벽을 깨뜨리고, 내부에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집기를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줘서 목적을 이루려 하거나, 폭력과 파괴로 위세를 과시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되는 테러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국회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사람들을 국회 회견장으로 불러들여 마이크를 쥐여주고 백색 테러를 부추길 때, 좀 더 강하게 질책하지 못했던 것이 오늘의 사달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선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이정표이지만,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실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처음 공언했던 것처럼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협조하는 길을 택했더라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의 망상의 망상이 낳은 참담한 결과”라며 “선동자와 가담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에게 소화기를 난사하고, 폭행하고,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법원 유리와 외벽을 깨뜨리고, 내부에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집기를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줘서 목적을 이루려 하거나, 폭력과 파괴로 위세를 과시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되는 테러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국회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사람들을 국회 회견장으로 불러들여 마이크를 쥐여주고 백색 테러를 부추길 때, 좀 더 강하게 질책하지 못했던 것이 오늘의 사달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선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이정표이지만,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실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처음 공언했던 것처럼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협조하는 길을 택했더라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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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서부지법 난동에 “용납해선 안되는 민주·법치 대한 중대한 도발…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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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9 10:33:27
- 수정2025-01-19 10:34:27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오늘(19일) 새벽 윤석열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민주와 법치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의 망상의 망상이 낳은 참담한 결과”라며 “선동자와 가담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에게 소화기를 난사하고, 폭행하고,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법원 유리와 외벽을 깨뜨리고, 내부에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집기를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줘서 목적을 이루려 하거나, 폭력과 파괴로 위세를 과시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되는 테러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국회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사람들을 국회 회견장으로 불러들여 마이크를 쥐여주고 백색 테러를 부추길 때, 좀 더 강하게 질책하지 못했던 것이 오늘의 사달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선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이정표이지만,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실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처음 공언했던 것처럼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협조하는 길을 택했더라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의 망상의 망상이 낳은 참담한 결과”라며 “선동자와 가담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에게 소화기를 난사하고, 폭행하고,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법원 유리와 외벽을 깨뜨리고, 내부에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집기를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줘서 목적을 이루려 하거나, 폭력과 파괴로 위세를 과시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되는 테러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국회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사람들을 국회 회견장으로 불러들여 마이크를 쥐여주고 백색 테러를 부추길 때, 좀 더 강하게 질책하지 못했던 것이 오늘의 사달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선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이정표이지만,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실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처음 공언했던 것처럼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협조하는 길을 택했더라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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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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