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로또’가 현관에 “쾅”…희귀 순간 영상·음성으로 첫 포착 [잇슈 SNS]

입력 2025.01.20 (06:50) 수정 2025.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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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교외의 한 가정집 앞.

굉음과 함께 현관 앞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놀랍게도 우주 로또라고 불리는 운석이 지상에 충돌하는 순간입니다.

지난해 7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촬영됐는데요.

처음에는 지붕 파편이 떨어진 줄 알았던 집주인 부부가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뒤 바닥에 남은 파편과 먼지를 모아 한 대학 연구진에 보냈다고 합니다.

분석 결과 하늘에서 떨어진 물체는 운석임이 드러났고 최근 발견 지역명을 따서 '샬럿타운 운석'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운석이 지상에 충돌하는 순간이 이처럼 영상과 소리로 생생하게 기록된 사례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운석의 속도가 시속 200km 정도로 추정된다며 만약 사람과 충돌했다면 목숨을 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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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로또’가 현관에 “쾅”…희귀 순간 영상·음성으로 첫 포착 [잇슈 SNS]
    • 입력 2025-01-20 06:50:32
    • 수정2025-01-20 07:10:32
    뉴스광장 1부
한적한 교외의 한 가정집 앞.

굉음과 함께 현관 앞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놀랍게도 우주 로또라고 불리는 운석이 지상에 충돌하는 순간입니다.

지난해 7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촬영됐는데요.

처음에는 지붕 파편이 떨어진 줄 알았던 집주인 부부가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뒤 바닥에 남은 파편과 먼지를 모아 한 대학 연구진에 보냈다고 합니다.

분석 결과 하늘에서 떨어진 물체는 운석임이 드러났고 최근 발견 지역명을 따서 '샬럿타운 운석'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운석이 지상에 충돌하는 순간이 이처럼 영상과 소리로 생생하게 기록된 사례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운석의 속도가 시속 200km 정도로 추정된다며 만약 사람과 충돌했다면 목숨을 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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