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사태’ 90명 체포…66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5.01.20 (12:17)
수정 2025.0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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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18일부터 어제(19일)까지 집단 불법행위에 가담한 90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20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안팎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전원과 공수처 차량 저지 가담자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부지법 월담자 중 혐의가 중한 10명 등 모두 66명에 대해 어젯밤부터 서울 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6명 중 5명에 대해선 서부지검에서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의 연령대에 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돼 있다”며 “이 가운데 20대와 30대가 46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중 유튜버는 3명으로 확인됐다”며 휴대전화, 채증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추가 불법행위자와 교사·방조 행위자 등을 끝까지 확인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20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안팎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전원과 공수처 차량 저지 가담자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부지법 월담자 중 혐의가 중한 10명 등 모두 66명에 대해 어젯밤부터 서울 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6명 중 5명에 대해선 서부지검에서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의 연령대에 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돼 있다”며 “이 가운데 20대와 30대가 46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중 유튜버는 3명으로 확인됐다”며 휴대전화, 채증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추가 불법행위자와 교사·방조 행위자 등을 끝까지 확인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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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서부지법 사태’ 90명 체포…66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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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2:17:43
- 수정2025-01-20 12:24:27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18일부터 어제(19일)까지 집단 불법행위에 가담한 90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20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안팎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전원과 공수처 차량 저지 가담자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부지법 월담자 중 혐의가 중한 10명 등 모두 66명에 대해 어젯밤부터 서울 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6명 중 5명에 대해선 서부지검에서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의 연령대에 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돼 있다”며 “이 가운데 20대와 30대가 46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중 유튜버는 3명으로 확인됐다”며 휴대전화, 채증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추가 불법행위자와 교사·방조 행위자 등을 끝까지 확인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20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안팎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90명을 현행범 체포해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전원과 공수처 차량 저지 가담자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부지법 월담자 중 혐의가 중한 10명 등 모두 66명에 대해 어젯밤부터 서울 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6명 중 5명에 대해선 서부지검에서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의 연령대에 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돼 있다”며 “이 가운데 20대와 30대가 46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중 유튜버는 3명으로 확인됐다”며 휴대전화, 채증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추가 불법행위자와 교사·방조 행위자 등을 끝까지 확인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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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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