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까지…내일까지 전북에 최대 25cm↑

입력 2025.02.07 (07:07) 수정 2025.02.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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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대설과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전북에는 최대 2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정희지 캐스터,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는데, 언제까지 이어지는 걸까요?

[리포트]

이 시각 전북 무주의 모습을 보면, 도로 주변으로 눈이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길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출근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내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 최대 25cm 이상, 충청에 최대 15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3에서 많게는 10cm가 넘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강원도 평창 봉편면의 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은 영하 6.8도, 체감 온도는 영하 13.1도로 무려 7도 정도 더 낮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화요일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6.5도, 춘천 영하 8.7, 울산이 영하 2.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7도, 대전, 전주가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1도로 낮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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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까지…내일까지 전북에 최대 25cm↑
    • 입력 2025-02-07 07:07:29
    • 수정2025-02-07 0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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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대설과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전북에는 최대 2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정희지 캐스터,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됐는데, 언제까지 이어지는 걸까요?

[리포트]

이 시각 전북 무주의 모습을 보면, 도로 주변으로 눈이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길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출근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내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 최대 25cm 이상, 충청에 최대 15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3에서 많게는 10cm가 넘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강원도 평창 봉편면의 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은 영하 6.8도, 체감 온도는 영하 13.1도로 무려 7도 정도 더 낮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화요일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6.5도, 춘천 영하 8.7, 울산이 영하 2.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7도, 대전, 전주가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1도로 낮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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