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한일전서 석패…은메달 획득
입력 2025.02.08 (11:57)
수정 2025.02.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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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08/20250208_0kLi6p.jp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일본에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에 6-7로 졌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첫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일본을 상대로 2점을 훔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2엔드와 4, 5엔드에 내리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7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스톤 두 개를 잇따라 밀어내며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8엔드 후공을 잡은 일본에게 다시 2점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멤버였던 김경애는 삿포로 대회 여자부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에 6-7로 졌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첫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일본을 상대로 2점을 훔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2엔드와 4, 5엔드에 내리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7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스톤 두 개를 잇따라 밀어내며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8엔드 후공을 잡은 일본에게 다시 2점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멤버였던 김경애는 삿포로 대회 여자부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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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한일전서 석패…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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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8 11:57:26
- 수정2025-02-08 1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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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일본에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에 6-7로 졌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첫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일본을 상대로 2점을 훔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2엔드와 4, 5엔드에 내리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7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스톤 두 개를 잇따라 밀어내며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8엔드 후공을 잡은 일본에게 다시 2점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멤버였던 김경애는 삿포로 대회 여자부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에 6-7로 졌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첫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일본을 상대로 2점을 훔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2엔드와 4, 5엔드에 내리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7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스톤 두 개를 잇따라 밀어내며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8엔드 후공을 잡은 일본에게 다시 2점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멤버였던 김경애는 삿포로 대회 여자부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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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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