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논란 이어지자 “후속 시추 필요”

입력 2025.02.09 (07:10) 수정 2025.02.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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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던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속 시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설명자료를 내고 "정밀 분석 결과가 반영될 경우, 후속 시추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산업부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이 아니었다'는 1차 시추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혈세 낭비' 논란이 이어지자 반박 자료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대왕고래 외 다른 6개 유망구조에 대한 투자 입찰을 이르면 다음 달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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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고래’ 논란 이어지자 “후속 시추 필요”
    • 입력 2025-02-09 07:10:10
    • 수정2025-02-09 0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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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던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속 시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설명자료를 내고 "정밀 분석 결과가 반영될 경우, 후속 시추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산업부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이 아니었다'는 1차 시추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혈세 낭비' 논란이 이어지자 반박 자료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대왕고래 외 다른 6개 유망구조에 대한 투자 입찰을 이르면 다음 달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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