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2050년 제주, 인구 절반이 ‘피부양자’

입력 2025.02.10 (19:24) 수정 2025.02.10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오는 2050년에는 제주지역 인구 절반이 복지 피부양자가 돼 일하는 인구의 부담이 지나치게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권오 연구위원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제주지역 인구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기억해 보면, 올레와 제주살기 등 여파로 청년과 중장년 인구 유입이 크게 늘던 때도 있었는데, 정말 과거 기억으로만 남을 정도일까요?

[앵커]

그럼, 제주 지역 인구 전망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앵커]

결국 오늘의 주제가 나옵니다.

2050년엔 제주지역 피부양자 인구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할 상황, 맞습니까?

[앵커]

자연스레 부양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또 관심인데, 만만치 않겠죠?

[앵커]

노인복지예산 부담액도 크게 늘 것이라 전망하셨어요?

[앵커]

결국 일하는 젊은 층의 부담도, 부양받는 노년층의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는 거잖아요?

[앵커]

그럼 이런 부담을 낮추는 대책이 시급한 건데, 우선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정책 있을까요?

[앵커]

인구 고령화가 가속된다는 것 실감합니다.

당연히 노인에 대한 정의도,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도 필요하겠죠?

[앵커]

인구 정책이 왜 중요한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세심한 정책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속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담] 2050년 제주, 인구 절반이 ‘피부양자’
    • 입력 2025-02-10 19:24:26
    • 수정2025-02-10 20:01:43
    뉴스7(제주)
[앵커]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오는 2050년에는 제주지역 인구 절반이 복지 피부양자가 돼 일하는 인구의 부담이 지나치게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권오 연구위원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제주지역 인구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기억해 보면, 올레와 제주살기 등 여파로 청년과 중장년 인구 유입이 크게 늘던 때도 있었는데, 정말 과거 기억으로만 남을 정도일까요?

[앵커]

그럼, 제주 지역 인구 전망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앵커]

결국 오늘의 주제가 나옵니다.

2050년엔 제주지역 피부양자 인구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할 상황, 맞습니까?

[앵커]

자연스레 부양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또 관심인데, 만만치 않겠죠?

[앵커]

노인복지예산 부담액도 크게 늘 것이라 전망하셨어요?

[앵커]

결국 일하는 젊은 층의 부담도, 부양받는 노년층의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는 거잖아요?

[앵커]

그럼 이런 부담을 낮추는 대책이 시급한 건데, 우선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정책 있을까요?

[앵커]

인구 고령화가 가속된다는 것 실감합니다.

당연히 노인에 대한 정의도,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도 필요하겠죠?

[앵커]

인구 정책이 왜 중요한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세심한 정책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속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