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영애·마동석·시트콤…“KBS 드라마 바뀐다”

KBS 드라마가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올 한 해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찾게 될지, 미리 만나보시죠.

KBS가 더 젊고, 다양한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습니다.

어제 서울 여의도에선 KBS 드라마의 방향성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KBS는 올해 로맨스 판타지와 스릴러, 대하 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 시트콤 '킥킥킥킥'과, 후속작 '빌런의 나라' 까지, 유쾌하고 도전 정신이 담긴 작품들을 여럿 선보입니다.

아울러 올해는 배우 '이영애' 씨와 '마동석' 씨도 각각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데요.

이영애 씨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우연히 마약을 손에 넣은 40대 주부 역을 맡았고요.

마동석 씨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영웅들의 이야기 '트웰브'에 출연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