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놀다가 쑥…맨홀 빠진 브라질 소녀 [잇슈 SNS]

입력 2025.03.06 (06:53) 수정 2025.03.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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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잠긴 골목길에서 겁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두 아이.

그런데 아이 한 명이 물 속으로 쑥 들어가더니 좀처럼 나오질 않습니다.

지난달 말 브라질 북동부지역에서 5살 소녀가 뚜껑이 파손된 맨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친구가 사라진 걸 알아챈 아이는 급히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수색 끝에 소녀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30미터 정도 떨어진 개울에서 발견됐는데요.

구조된 아이는 소방대에 의해 응급치료소로 이송됐고,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지역 당국은 올해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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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06:53:12
    • 수정2025-03-06 06: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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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잠긴 골목길에서 겁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두 아이.

그런데 아이 한 명이 물 속으로 쑥 들어가더니 좀처럼 나오질 않습니다.

지난달 말 브라질 북동부지역에서 5살 소녀가 뚜껑이 파손된 맨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친구가 사라진 걸 알아챈 아이는 급히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수색 끝에 소녀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30미터 정도 떨어진 개울에서 발견됐는데요.

구조된 아이는 소방대에 의해 응급치료소로 이송됐고,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지역 당국은 올해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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