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성평등 향해온 제주YWCA…올해로 70주년

[앵커]

지난 주말인 3월 8일은 여성 평등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인 세계 여성의 날이었죠.

제주에서도 오랜 시간 여성 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단체들이 있는데요.

오늘 7시뉴스에서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제주YWCA를 조명해 봅니다.

이 자리에 제주YWCA 정윤희 회장 나오셨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제주YWCA, 어떤 단체인지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70년, 정말 긴 시간입니다.

제주에서의 첫 시작이 궁금합니다.

[앵커]

자연스레 제주 여성과 함께한 발자취를 들여다보죠.

언급했듯이 첫 시작이 제주에 정착한 피난민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토대를 만드는 활동기였다죠?

[앵커]

사회 참여를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면, 참여 기회가 중요하죠.

이를 위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요?

[앵커]

기회가 확인된 만큼 여성 자신의 능력 개발도 필요했습니다.

여기에서 또 역할이 있었다고요?

[앵커]

제주YWCA하면 상담소와 쉼터가 또 떠오릅니다.

여성의 안전문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사회적 역할도 상징적이잖아요?

[앵커]

제주여성의 역사를 함께 해온 지난 70년입니다.

많은 성과가 있었을 텐데요.

그 중 특히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로 남은 활동을 꼽으라면 무엇일까요?

[앵커]

반대로 아쉬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니면 계속 이어 나갈, 풀어야 할 과제라고 할까요?

[앵커]

제주 YWCA의 향후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앵커]

제주YWCA가 지난 70년 동안 그러해 왔듯이, 앞으로도 제주의 성평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