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K-팝 아이돌의 무한변신…‘아이유 X 박보검’ 화제성 1위, 왜?

[앵커]

새봄을 맞아 K-팝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입니다.

요즘 배우 박보검, 아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OTT 드라마에서 1960년대 순박한 섬 소년·소녀로 변신한 두 동갑 배우, 주간!대중문화에서 만나보시죠!

김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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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의 변신…'솔로 활동'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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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부터 있지 예지, 유키스 수현까지.

아이돌 스타들이 솔로 활동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대 화두는 '변신'.

그룹 활동으로 보여줬던 기존 이미지를 깨고,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예지/있지 멤버 : "또 다른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예지의 탄생의 시작을 좀 알리는…."]

[신수현/가수 : "이 가수는 이런 노래로 여러분들께 좀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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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아이유·박보검'의 힘…'화제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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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굶을 걱정을 왜 해? 내가 벌면 되지."]

가난하지만 꿈 많은 제주 섬 소년·소녀 애순과 관식.

드라마를 통해 아이유와 박보검이 처음 만났습니다.

이미 한국을 포함해 10여 개 나라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른 상황, 동갑내기 배우들의 찰떡 연기 호흡 덕분입니다.

[아이유/애순 역 : "본격적으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이상하게 첫 촬영부터 하나도 떨리지가 않고…."]

[박보검/관식 역 : "애순이의 감정을 너무나도 야무지고, 요망지게 표현해 준 아이유 씨 덕분에 저도 관식이라는 인물에 몰입을 잘할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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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새 얼굴…공채 1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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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2대 1, 한 달 넘는 선발 과정을 거쳐 KBS 개그콘서트를 이끌 새 얼굴 14명이 확정됐습니다.

[한수찬/KBS 34기 코미디언 : "시청자 여러분께 큰 웃음 빅(큰) 재미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인 코미디언들의 끼와 열정은 오는 16일부터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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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어도어, 법정 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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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법정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멤버 모두 참석한 가처분 신청 첫 재판.

[민지/뉴진스(NJZ) 멤버/지난 7일 : "저희에 관련된 일이니까 저희가 직접 출석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해서…."]

양측 모두 법정 폭로전을 이어가며 팽팽하게 맞섰는데, 양보 없는 법정 공방은 본 소송이 시작되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촬영기자:왕인흡 유현우/영상편집:이태희/영상제공: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NewBoat·넷플릭스·유튜브 '띠집'·'신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