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리 치어리딩 팀 주장은 남학생”
입력 2025.03.12 (12:42)
수정 2025.03.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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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학생이 치어리딩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 '조세이칸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
지난해 고교생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자랑합니다.
주장을 맡고 있는 후지와라 군.
남학생이 주장을 맡은 것은 팀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힘이 좋아 난이도가 높은 기술 잇따라 성공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와라 가쿠치/치어리딩팀 주장 : "남자와 처음 치어리딩을 하는 여학생도 많을 텐데 흔쾌히 받아줘 쉽게 친해졌어요."]
5살 때 치어리딩을 시작한 후지와라 군, 집단 연기에 매료돼 고교 진학 후에도 계속하고 싶었지만, 입학 예정이던 학교 치어리딩 팀은 남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요즘은 거꾸로 선 사람을 혼자 떠받치는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데요.
아래쪽에서 떠받치는 사람이 적을수록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원 16명 중 남자 팀원은 모두 3명, 이 팀은 올해 열리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남학생이 치어리딩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 '조세이칸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
지난해 고교생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자랑합니다.
주장을 맡고 있는 후지와라 군.
남학생이 주장을 맡은 것은 팀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힘이 좋아 난이도가 높은 기술 잇따라 성공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와라 가쿠치/치어리딩팀 주장 : "남자와 처음 치어리딩을 하는 여학생도 많을 텐데 흔쾌히 받아줘 쉽게 친해졌어요."]
5살 때 치어리딩을 시작한 후지와라 군, 집단 연기에 매료돼 고교 진학 후에도 계속하고 싶었지만, 입학 예정이던 학교 치어리딩 팀은 남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요즘은 거꾸로 선 사람을 혼자 떠받치는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데요.
아래쪽에서 떠받치는 사람이 적을수록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원 16명 중 남자 팀원은 모두 3명, 이 팀은 올해 열리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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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우리 치어리딩 팀 주장은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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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2 1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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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이 치어리딩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 '조세이칸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
지난해 고교생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자랑합니다.
주장을 맡고 있는 후지와라 군.
남학생이 주장을 맡은 것은 팀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힘이 좋아 난이도가 높은 기술 잇따라 성공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와라 가쿠치/치어리딩팀 주장 : "남자와 처음 치어리딩을 하는 여학생도 많을 텐데 흔쾌히 받아줘 쉽게 친해졌어요."]
5살 때 치어리딩을 시작한 후지와라 군, 집단 연기에 매료돼 고교 진학 후에도 계속하고 싶었지만, 입학 예정이던 학교 치어리딩 팀은 남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요즘은 거꾸로 선 사람을 혼자 떠받치는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데요.
아래쪽에서 떠받치는 사람이 적을수록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원 16명 중 남자 팀원은 모두 3명, 이 팀은 올해 열리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남학생이 치어리딩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 '조세이칸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
지난해 고교생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자랑합니다.
주장을 맡고 있는 후지와라 군.
남학생이 주장을 맡은 것은 팀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힘이 좋아 난이도가 높은 기술 잇따라 성공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와라 가쿠치/치어리딩팀 주장 : "남자와 처음 치어리딩을 하는 여학생도 많을 텐데 흔쾌히 받아줘 쉽게 친해졌어요."]
5살 때 치어리딩을 시작한 후지와라 군, 집단 연기에 매료돼 고교 진학 후에도 계속하고 싶었지만, 입학 예정이던 학교 치어리딩 팀은 남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요즘은 거꾸로 선 사람을 혼자 떠받치는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데요.
아래쪽에서 떠받치는 사람이 적을수록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원 16명 중 남자 팀원은 모두 3명, 이 팀은 올해 열리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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