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30일 휴전, 더 큰 평화협정 초안에 사용될 수도”
입력 2025.03.12 (23:34)
수정 2025.03.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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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합의한 '30일 휴전안'이 향후 더 큰 평화협정 초안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휴전에 대해 매우 진지하며 종전은 제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기 지원 및 정보공유를 재개한 점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휴전안을 합의한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대표단 회동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도중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지만 전날 고위급 회동을 통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휴전에 대해 매우 진지하며 종전은 제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기 지원 및 정보공유를 재개한 점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휴전안을 합의한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대표단 회동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도중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지만 전날 고위급 회동을 통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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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30일 휴전, 더 큰 평화협정 초안에 사용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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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23:34:48
- 수정2025-03-12 23:55: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합의한 '30일 휴전안'이 향후 더 큰 평화협정 초안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휴전에 대해 매우 진지하며 종전은 제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기 지원 및 정보공유를 재개한 점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휴전안을 합의한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대표단 회동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도중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지만 전날 고위급 회동을 통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휴전에 대해 매우 진지하며 종전은 제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기 지원 및 정보공유를 재개한 점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휴전안을 합의한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대표단 회동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도중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지만 전날 고위급 회동을 통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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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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