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특위·APEC특위 구성안 본회의 통과

입력 2025.03.13 (14:11) 수정 2025.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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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해당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기후특위 구성의 건은 재석 259명 가운데 259명이 찬성해 가결됐고, APEC 구성 특위는 재석 270명 가운데 기권 1명을 제외한 269명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기후위기 특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정부의 기후위기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내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8명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합니다.

앞서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할 연금특위 구성에도 잠정 합의했지만 일부 이견이 있어 오늘 본회의에는 구성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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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기후특위·APEC특위 구성안 본회의 통과
    • 입력 2025-03-13 14:11:09
    • 수정2025-03-13 15:11:51
    정치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해당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기후특위 구성의 건은 재석 259명 가운데 259명이 찬성해 가결됐고, APEC 구성 특위는 재석 270명 가운데 기권 1명을 제외한 269명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기후위기 특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정부의 기후위기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내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8명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합니다.

앞서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할 연금특위 구성에도 잠정 합의했지만 일부 이견이 있어 오늘 본회의에는 구성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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