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최악의 경우, 한국 성장률 1.4%까지 하락”
입력 2025.03.13 (17:14)
수정 2025.03.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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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지난해 11월 전망 당시 예상보다 조기에 높은 강도로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현 수준의 관세를 유지하고 다른 주요국엔 그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1.5%로 전망됐고, 관세정책이 더 악화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지난해 11월 전망 당시 예상보다 조기에 높은 강도로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현 수준의 관세를 유지하고 다른 주요국엔 그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1.5%로 전망됐고, 관세정책이 더 악화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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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관세 최악의 경우, 한국 성장률 1.4%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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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17:14:25
- 수정2025-03-13 17:18:51

미국발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지난해 11월 전망 당시 예상보다 조기에 높은 강도로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현 수준의 관세를 유지하고 다른 주요국엔 그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1.5%로 전망됐고, 관세정책이 더 악화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지난해 11월 전망 당시 예상보다 조기에 높은 강도로 시행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현 수준의 관세를 유지하고 다른 주요국엔 그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1.5%로 전망됐고, 관세정책이 더 악화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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