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엄중 처벌해야”

입력 2025.03.14 (19:42) 수정 2025.03.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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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업체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업체의 노동자 6백여 명 중 5백여 명이 하청 노동자라며, 안전 관리 시스템이 사라져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불산단에서 선박 블록을 운송하는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2023년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고 지난 8일에는 20대 하청 노동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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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청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엄중 처벌해야”
    • 입력 2025-03-14 19:42:43
    • 수정2025-03-14 19:47:09
    뉴스7(광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업체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업체의 노동자 6백여 명 중 5백여 명이 하청 노동자라며, 안전 관리 시스템이 사라져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불산단에서 선박 블록을 운송하는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2023년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고 지난 8일에는 20대 하청 노동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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