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부산 행정통합 토론회, 산불 영향 잠정 연기 외
입력 2025.03.25 (19:24)
수정 2025.03.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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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양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남·부산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가 산불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5일) 양산에서 첫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울주군 산불과 산불 희생자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경남과 부산에서 4차례씩 모두 8차례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남선관위, ‘4·2 재보선’ 투표소 93곳 확정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투표소 93곳을 확정하고,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 공보를 보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의 읍·면·동마다 1곳씩 모두 25곳에 마련됩니다.
기업회생 신청 건설사 경남 7곳…폐업 전국 109곳
건설 경기 침체와 아파트 미분양 물량 증가로 문을 닫는 종합 건설사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경남에서는 대저건설 등 7곳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전국에서 109곳, 하루 1.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국가산단 ‘문화 선도’ 선정…“삶터·일터·즐김터”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문화선도산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은 총사업비 429억 원으로 문화, 편의시설 확충 등 '삶터·일터·즐김터' 조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을 우선 추진합니다.
‘AI CNC 실증센터’ 한국전기연구원에 문 열어
우리나라 공작기계의 기술 자립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AI CNC 실증센터'가 오늘(25일) 창원 한국전기연구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311억 원을 들여 장비 75대를 갖춘 'AI CNC 실증센터'는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수치제어반, CNC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합니다.
또, 2030년까지 경남에 보급되는 CNC 50% 이상을 국산화해, 매년 3천억 원대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향년 86세로 별세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김혁규 전 지사의 유족 측은 고인이 정계를 은퇴한 이후 미국에서 머물다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미 사업가 출신인 김혁규 전 지사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경남도지사를 맡아 10년 동안 경남도정을 이끌었고,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5일) 양산에서 첫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울주군 산불과 산불 희생자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경남과 부산에서 4차례씩 모두 8차례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남선관위, ‘4·2 재보선’ 투표소 93곳 확정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투표소 93곳을 확정하고,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 공보를 보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의 읍·면·동마다 1곳씩 모두 25곳에 마련됩니다.
기업회생 신청 건설사 경남 7곳…폐업 전국 109곳
건설 경기 침체와 아파트 미분양 물량 증가로 문을 닫는 종합 건설사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경남에서는 대저건설 등 7곳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전국에서 109곳, 하루 1.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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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문화선도산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은 총사업비 429억 원으로 문화, 편의시설 확충 등 '삶터·일터·즐김터' 조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을 우선 추진합니다.
‘AI CNC 실증센터’ 한국전기연구원에 문 열어
우리나라 공작기계의 기술 자립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AI CNC 실증센터'가 오늘(25일) 창원 한국전기연구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311억 원을 들여 장비 75대를 갖춘 'AI CNC 실증센터'는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수치제어반, CNC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합니다.
또, 2030년까지 경남에 보급되는 CNC 50% 이상을 국산화해, 매년 3천억 원대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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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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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업가 출신인 김혁규 전 지사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경남도지사를 맡아 10년 동안 경남도정을 이끌었고,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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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양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남·부산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가 산불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5일) 양산에서 첫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울주군 산불과 산불 희생자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경남과 부산에서 4차례씩 모두 8차례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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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311억 원을 들여 장비 75대를 갖춘 'AI CNC 실증센터'는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수치제어반, CNC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합니다.
또, 2030년까지 경남에 보급되는 CNC 50% 이상을 국산화해, 매년 3천억 원대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향년 86세로 별세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김혁규 전 지사의 유족 측은 고인이 정계를 은퇴한 이후 미국에서 머물다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미 사업가 출신인 김혁규 전 지사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경남도지사를 맡아 10년 동안 경남도정을 이끌었고,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5일) 양산에서 첫 '행정통합 도민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울주군 산불과 산불 희생자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경남과 부산에서 4차례씩 모두 8차례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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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30년까지 경남에 보급되는 CNC 50% 이상을 국산화해, 매년 3천억 원대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향년 8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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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업가 출신인 김혁규 전 지사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경남도지사를 맡아 10년 동안 경남도정을 이끌었고,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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