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의성 지역에도 산불진화헬기 재투입 방침
입력 2025.03.26 (17:31)
수정 2025.03.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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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낮 헬기 추락 사고로 경북 의성 지역의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중단된 가운데, 산림청이 재투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 진화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반부터 의성 지역에 산불진화헬기를 다시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헬기(S-76)와 같은 기종의 헬기도 진화 임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성 지역의 경우엔 임무 투입에 동의한 조종사만 투입하고,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해서는 헬기 보유사의 자체 안전 점검에 이상이 없을 경우에 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오후 1시 반쯤 전국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의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이후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상황을 감안해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기종과 동일 기종 및 의성군 지역의 산불 진화 헬기는 계속 투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대형 산불 진화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반부터 의성 지역에 산불진화헬기를 다시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헬기(S-76)와 같은 기종의 헬기도 진화 임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성 지역의 경우엔 임무 투입에 동의한 조종사만 투입하고,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해서는 헬기 보유사의 자체 안전 점검에 이상이 없을 경우에 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오후 1시 반쯤 전국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의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이후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상황을 감안해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기종과 동일 기종 및 의성군 지역의 산불 진화 헬기는 계속 투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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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의성 지역에도 산불진화헬기 재투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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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17:31:11
- 수정2025-03-26 17:36:13

오늘(26일) 낮 헬기 추락 사고로 경북 의성 지역의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중단된 가운데, 산림청이 재투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 진화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반부터 의성 지역에 산불진화헬기를 다시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헬기(S-76)와 같은 기종의 헬기도 진화 임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성 지역의 경우엔 임무 투입에 동의한 조종사만 투입하고,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해서는 헬기 보유사의 자체 안전 점검에 이상이 없을 경우에 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오후 1시 반쯤 전국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의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이후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상황을 감안해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기종과 동일 기종 및 의성군 지역의 산불 진화 헬기는 계속 투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대형 산불 진화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반부터 의성 지역에 산불진화헬기를 다시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헬기(S-76)와 같은 기종의 헬기도 진화 임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성 지역의 경우엔 임무 투입에 동의한 조종사만 투입하고,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해서는 헬기 보유사의 자체 안전 점검에 이상이 없을 경우에 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오후 1시 반쯤 전국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의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이후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상황을 감안해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기종과 동일 기종 및 의성군 지역의 산불 진화 헬기는 계속 투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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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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