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비 조금…강풍 계속
입력 2025.03.27 (09:56)
수정 2025.03.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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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산불 규모에 비해 비의 양이 적어서 산불 현장의 메마른 날씨를 완전히 해소하긴 어렵겠는데요.
다만 비로 인해 연기가 가라앉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지나는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경상도 지역은 아직 비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전라도는 늦은 오후까지, 경상도는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 대부분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인데요.
다만, 산불이 심각한 의성과 산청 등 경북과 경남 내륙 지역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양도 5밀리미터 미만으로 내려 다른 지역보다 적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경상도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남서풍이 불다가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다음 주까지 추가로 비 소식이 없어 계속해서 산불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산불 규모에 비해 비의 양이 적어서 산불 현장의 메마른 날씨를 완전히 해소하긴 어렵겠는데요.
다만 비로 인해 연기가 가라앉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지나는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경상도 지역은 아직 비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전라도는 늦은 오후까지, 경상도는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 대부분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인데요.
다만, 산불이 심각한 의성과 산청 등 경북과 경남 내륙 지역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양도 5밀리미터 미만으로 내려 다른 지역보다 적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경상도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남서풍이 불다가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다음 주까지 추가로 비 소식이 없어 계속해서 산불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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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7 10:02:09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산불 규모에 비해 비의 양이 적어서 산불 현장의 메마른 날씨를 완전히 해소하긴 어렵겠는데요.
다만 비로 인해 연기가 가라앉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지나는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경상도 지역은 아직 비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전라도는 늦은 오후까지, 경상도는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 대부분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인데요.
다만, 산불이 심각한 의성과 산청 등 경북과 경남 내륙 지역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양도 5밀리미터 미만으로 내려 다른 지역보다 적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경상도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남서풍이 불다가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다음 주까지 추가로 비 소식이 없어 계속해서 산불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산불 규모에 비해 비의 양이 적어서 산불 현장의 메마른 날씨를 완전히 해소하긴 어렵겠는데요.
다만 비로 인해 연기가 가라앉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지나는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경상도 지역은 아직 비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전라도는 늦은 오후까지, 경상도는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 대부분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인데요.
다만, 산불이 심각한 의성과 산청 등 경북과 경남 내륙 지역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양도 5밀리미터 미만으로 내려 다른 지역보다 적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경상도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남서풍이 불다가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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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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