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노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입력 2025.03.31 (16:10)
수정 2025.03.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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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오늘(31일)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노사는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노사가 마련한 성금 2억 원 중 1억 원은 공사가, 나머지 1억 원은 노조가 조성했습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대형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청송휴게소와 영덕 방향 점곡임시휴게소 등 휴게소 3곳에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휴게소 복구와 운영 정상화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이 외에도 도로공사는 CCTV 314곳과 도로 전광표지(VMS) 14곳의 작동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어 다음 달 초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로공사 노사가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 노사는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노사가 마련한 성금 2억 원 중 1억 원은 공사가, 나머지 1억 원은 노조가 조성했습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대형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청송휴게소와 영덕 방향 점곡임시휴게소 등 휴게소 3곳에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휴게소 복구와 운영 정상화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이 외에도 도로공사는 CCTV 314곳과 도로 전광표지(VMS) 14곳의 작동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어 다음 달 초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로공사 노사가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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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노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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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6:10:14
- 수정2025-03-31 16:17:23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오늘(31일)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노사는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노사가 마련한 성금 2억 원 중 1억 원은 공사가, 나머지 1억 원은 노조가 조성했습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대형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청송휴게소와 영덕 방향 점곡임시휴게소 등 휴게소 3곳에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휴게소 복구와 운영 정상화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이 외에도 도로공사는 CCTV 314곳과 도로 전광표지(VMS) 14곳의 작동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어 다음 달 초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로공사 노사가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 노사는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노사가 마련한 성금 2억 원 중 1억 원은 공사가, 나머지 1억 원은 노조가 조성했습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대형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청송휴게소와 영덕 방향 점곡임시휴게소 등 휴게소 3곳에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휴게소 복구와 운영 정상화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이 외에도 도로공사는 CCTV 314곳과 도로 전광표지(VMS) 14곳의 작동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어 다음 달 초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로공사 노사가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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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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